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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자 2인극] 드라마 '그녀는 예뻤다'

관리자님 | 2017.11.15 10:23 | 조회 106

하리: ? 야 김해진.. 너 왜 벌나와? 뚱땡이 못만났어?

 

혜진: 그게.. 우리 그냥.. 집에 가자 하리야

 

하리: 아니 찌질했던 애가 눈 튀어나오게 근사해졌으면 에헤라디야지 왜 도망을 쳐?

 

혜진: 나같은애가 그 김혜진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나봐 코 앞에 두고도 못알아봐


걔 기억속에 남아있는 멋진 김혜진은 이제 흔적도 없는데..


이꼴로 나타났다 더 초라해질까봐 순간 덜컥 겁났어 그러기 싫어서 도망친거야


너무 반가워서 무작정 만나겠다고 했는데 나 너무 순진했나봐..

 

하리: .. 니가 뭐 어떻다고!! 야 너 되게 괜찮아 기집애야 그냥 만나!

 

혜진: 뭐하냐고 그럼 나이 서른에 백수라고 그래? 못알아볼뻔 했다 그럼 못나져서 미안하다 그래?

 

하리: ..

 

혜진: 나 그냥.. 첫사랑 환상이라도 지켜줄래 아예 안나타나면 최소한 꽤 괜찮았더 김혜진은 그대로 일거 아니야..

 

하리: 김혜진.. 아주 꼴값을 해요.. 등시 머저리같은 소리 작작하고 가! 가서 그냥 만나!

 

혜진: 착한애라 반가워는 해줄거야 근데 속으로 당황할걸.. .. 님은 갔습니다. 사랑하는 나의 님은 맛이 좀 갔습니다 그러면서..

 

하리: 무슨..

 

혜진: 아 오늘이야 말로 니 얼굴이랑 몸매 좀 빌릴 수 있으면 진짜진짜 좋을텐데..


잠깐만 하리야 나 방금 뭔가 생각 났는데..그걸 니가 들어 줄 수 있을꺼 같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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